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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대파차] 비염, 감기, 우울증, 불면증, 변비


● 대파의 성질

더운 곳이나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모두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약성 또한 매우 강한 편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뿌리부터 줄기, 잎 모두 식용이 가능하며 김치를 담궈 먹어도 좋고 차로 끓여 마셔도 좋으며,

대파기름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모든 음식에 대파 풍미와 효능까지 그대로 전달되어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파로 요리를 할 경우에 물에 오랫동안 담궈 두지 않는 것이 좋다.

파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나 네기올등과 같은 영양성분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물로 헹구듯 씻어내 요리 마지막 단계에 넣어준다.


● 효능


비염, 감기

대파를 뿌리부터 줄기, 잎 모두 넣어 생강과 양파를 같이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면역력 또한 높혀준다.

염증에도 효과적이어서 비염이나 감기에 좋다.


우울증, 불면증

대파의 매운 맛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담을 제거하고 한기를 없애며 신경안정과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자기전 대파차를 한잔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변비

대파를 구워먹게 되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달고 물이 많아지면서 섬유소가 많아져 변비에 좋다.



● 부작용

조심해야 할 체질은 딱히 없고 큰 부작용 또한 없는 것이 대파의 또 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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