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곶감] 감기, 고혈압, 성인병, 숙취해소


 

감/곶감의 성질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제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르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감이 햇빛을 장시간 받으면 말려진 곶감이 되는데 그때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남아있는 영양분들은 농축이 된다.

햇빛을 받아 비타민D가 풍부해지고 겨울철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D를 쉽게 섭취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겨울철에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곶감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하얀 분이 생기는데 이것을 시상이라고 한다.

이 시상은 기관지, 소화기 부분에 좋은 성분으로 이루워져있다.



 ● 섭취방법

일반적으로 감은 깨끗하게 씻어서 섭취하면 되고, 곶감은 하얀 분을 씻어내지 않고 섭취한다.

차로 마실때는 곶감의 꼭지를 버리지 않고 하얀 분과 함께 달여 먹으면 체한거를 내려가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



 ● 효능


감기 및 기관지

감에는 비타민A와 C가 다량 함유 되어있어 잦은 기침과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 폐에 효과적이다.

곶감에 묻어 있는 시상은 기침, 가래,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고혈압, 성인병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제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중요한 인자로 고혈압이라던지 성인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


숙취해소

폐와 위, 신장의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 부작용

감이 떫은 이유는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타닌은 많이 섭취할 경우 변비가 생긴다.

하지만 말린 곶감은 이 타닌이라는 성분이 당으로 변화하여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감의 경우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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