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명실상부 ‘자전거의 도시’로 변신 또 변신 거듭 중

16개, 약 424Km 자전거 코스 조성…‘안전 교육’부터 ‘시민 보험’까지 지원
‘킹오브트랙(KING OF TRACK)’·‘뚜르드 디엠지(Tour de DMZ)’ 7·8월 개최


고양시 자전거 지도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자전거와 함께 일상을 누리면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명실상부(名實相符) 자전거의 도시로 변신을 거듭중인 고양시의 대(對)시민 약속이다.

23일 市에 따르면 현재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市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교통수단 생태계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페달을 밟아 나간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씽씽’… 도심형 자전거 순환망 구축

고양시는 지난해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수립한 ‘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자전거 도로 연속성 확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시설 정비 및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링크 안내 "고양시, 명실상부 ‘자전거의 도시’로 변신 또 변신 거듭 중"-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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