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초보자가 알아야 할 마라톤 상식

1. 초보자가 알아야 할 마라톤 상식  


<발톱>

최소한 대회 1주일을 앞두고 자른다.


<신발>

절대로 대회에서 새 것을 신지 말아야 한다. 대회장은 새 것을 시험하는 장소가 아니다. 

평소에 자주 신어서 내 발에 편안한 신발을 신도록 하자.


<신발끈>

대회 당일날 너무 꼭 묶지 말라. 뛰다 보면 발에 피가 몰려 발이 저릴 수가 있다. 

적당히 신발이 따로 놀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다. 

매듭을 지은 후 남은 신발끈은 신발끈 밑으로 집어 넣으면 된다. 

이때 신발끈 사이로 한 바퀴씩 돌려 가면서 남은 신발끈이 없을 때까지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나 

시간이 없다면 단 한 곳 만이라도 신발끈 밑으로 집어 넣어 흔들리지 않도록만 해도 된다.


<양말> 

신발과 양말의 조합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익숙한 신발이라 하더라도 양말이 신발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물집이 생기는 불상사를 겪을 가능성도 있다.
양말은 가급적 목이 짧은 것을 착용한다.(물론 대회전에 미리 신발과 착용하여 발에 적응 시켜야 한다.) 

목이 긴 양말은 종아리 부분을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저해하며 나중에 쥐가 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목이 긴 양말 밖에 없다면 발목부분까지 접어 내려야 한다.


<물집대비>

신발과 양말에 발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다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바셀린을 듬뿍 바르는 사람도 있으나 발바닥에서 생기는 땀의 발산을 막아 오히려 나쁜 경우도 있다.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땀 발산이 잘 되는 양말을 (쿨맥스 소재 종류) 신었다면 적어도 땀으로 인한 물집은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정 걱정이 된다면 일회용 반창고로 엄지와 검지 발가락 정도를 둘러 주고 발바닥에는 대형 테이프를 붙여도 된다. 

만약 대형 일회용 테이프를 사용한다면 중간의 거즈 부분은 필히 제거하여야 한다. 

후반에 발바닥이 아플 수 있다.
반창고를 바르는 것 또한 대회 참가 이전에 적어도 하프 정도의 거리를 달려 보면서 자신에 맞는 것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대회를 앞두고


<대회 사흘 전>
●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한다.

● 대회 이틀 전부터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걱정스런 마음에 대회 하루전까지도 조깅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회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끼친다.

● 마라톤복은 미리 입어 익숙한 것을 고른다. 

  날씨에 따라 타이즈, 소매가 긴 쿨맥스 티셔츠, 윈드 자켓 등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회에서는 가급적 가볍게 입는 것이 좋다.

 

<대회 하루 전> 
● 대회 참가 물품을 미리 챙겨둔다.
  (마라톤복+배번호 미리 부착, 모자 혹은 머리띠, 스톱워치, 운동화+스피드칩 미리 부착, 양말, 면장갑, 일회용 테이프, 바셀린, 썬크림, 키네시오테이프(필요한 경우), 

  대회후 갈아 입을 속옷+양말(비닐 봉지에 별도로 넣어 두고 대회후 갈아 입은 후 이 비닐 봉지에 땀에 젖은 대회복, 양말, 모자, 장갑 등을 넣으면 됨), 

  썬글라스, 타월(더운 날씨에 물에 적신 타월을 별도로 하나 비닐 봉지에 넣어 준비하면 급할 경우 샤워를 대신할 수 있음) 

  대회후 쓸 모자, 화장지, 대회장까지 왕복에 필요한 교통비+a, 생수1병, 간식거리
● 일찍 잠자리에 든다. 

댓글
댓글등록


SUB CATEGORY

커뮤니티

추천 행사

위즈런솔루션
아람비
심플칩
SNB투어
레스타임
KG모빌리언스